전국 공유자전거 이용방법 요금 총정리 따릉이 타슈 타랑께
전국의 공공자전거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비 부담에도 도움이 되고, 운동 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운동수단으로서 다양한 이점이 있는 자전거를 지자체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공유자전거의 자세한 이용방법과 요금,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유자전거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 이용하기에도 편리하고, 대중교통을 대신하거나, 운동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유 자전거 효과
교통비 절감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대신해 가까운 거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서 대여한 자전거는 도착지의 대여소에 반납하면 되니 분실 염려나 보관의 어려움에서 자유롭습니다.
또한,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하면 대중교통과 연계해서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요금 등 대중교통 요금이 올라 생활비 부담이 늘어났는데요. 공공자전거는 저렴하거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 효과
대중교통을 대신해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 시민의 운동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각 도시별로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도 도심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지고 있는데요.
지도에서 자전거도로를 검색한 뒤, 자전거를 이용해 가까운 산책 및 여행도 가능합니다.
하천 산책로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기분전환, 운동효과를 누릴 수도 있고, 여행지에서 주변 광경을 느끼면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취미를 들이고, 개인 자전거를 구매해 본격적으로 취미활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친환경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심에서 자전거 사용은 교통 체증에도 도움이 되고, 친환경 효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2024년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운영할 예정인데요.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전거 이용자가 확대되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지역별 공공자전거와 이용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니, 확인하시고 많이 이용해주세요.
전국 지역별 공공자전거
전국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과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특별시 – 따릉이
- 대전광역시 – 타슈
- 세종특별자치시 – 뉴 어울링
- 공주시 – 백제씽씽
- 보령군 – 달려보령
- 전주시 – 꽃싱이
- 광주광역시 – 타랑께
- 여수시 – 여수랑
- 순천시 – 온누리 자전거
- 창원특례시 – 누비자
- 양산시 – 공공자전거
- 거창군 – 그린씽
전국의 공공(공영) 자전거는 정부 또는 지역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입니다.
시민들이 곳곳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적자운영, 기기파손이나 노후화, 자전거의 주차 문제 등으로 폐지된 곳도 적지 않습니다.
고양시의 피프틴은 2021년 폐지, 영천시의 별타고는 2023년 폐지되었습니다.
광주 광역시의 타랑께는 2023년 7월부터 제도 개편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폐지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철회하고 개선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용이 불가합니다.
서울 따릉이
서울시에서는 2020년부터 따릉이 앱을 통해 QR코드로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시간권, 2시간권으로 나뉘어 기간에 따라 1,000원~40,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따릉이 이용 방법, 요금 안내, 환불 규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 타슈
대전 광역시에서 운영하는 타슈는 전국 최초의 공공자전거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자전거 뒷바퀴에 부착된 스마트락 QR코드를 인식하면 대여가 가능합니다.
기본 1시간 무료 대여로, 이용시간 초과 시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세종 뉴 어울링
세종 특별자치시의 무인 공공자전거 어울링은 기본 90시간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일권부터 기간별로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락 QR코드를 인식하여 대여가 가능합니다.
전주 꽃싱이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는 일일권만 구매가 가능하며,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어플이나 현장구매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 공유자전거와 달리 대여소에서 대면으로 대여해야 하며, 전주 시내 10개의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간 공유 자전거
정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외에 기업 등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지 않는 지역에서도 민간 공유 자전거의 정기권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에브리바이크
- 타조
- 카카오T 바이크
- 스윙
- 일레클
- 킥고잉
일반 자전거 또는 전기 자전거로, 시간에 따라 이용요금이 달라지며 공공자전거보다는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정리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면 교통 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 대중교통과 연계해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운동효과도 좋습니다.
지역별 공유자전거의 이용방법을 잘 숙지하시고, 이 편리한 이동수단을 삶에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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