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신청: 도용 방지 및 조회 방법 (모바일 3분 컷)
알리, 테무, 아마존 등 해외 직구가 늘면서 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는 사람이 내 이름으로 물건을 들여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찜찜하다면 지금 바로 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재발급(변경) 받아 정보를 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돈 드는 것 아니니 딱 3분만 투자하세요.
재발급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합니다. 내 번호가 털렸는지 ‘사용 이력’부터 확인하고 즉시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받는 공식 페이지를 연결해 드립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왜 해야 할까?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사용하는 P로 시작하는 13자리 번호입니다. 한 번 발급받으면 계속 쓸 수 있지만, 여러 직구 사이트에 입력하다 보면 정보 유출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경우 즉시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하세요!
- 최근 모르는 택배 알림(관세청 등)을 받은 적이 있다.
- 스팸 문자나 보이스피싱 전화가 갑자기 늘었다.
- 오랫동안 직구를 안 했는데 번호가 노출된 것 같아 찜찜하다.
- 1년에 5회까지 자유롭게 재발급 가능하니,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바일 재발급 방법 (가장 간편)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바일 관세청’ 앱을 통해 3분 안에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본인 인증: 간편인증(카카오, 네이버, PASS 등) 로그인.
- 메뉴 선택: 메인 화면 우측 하단 [개인통관고유부호] 클릭.
- 재발급 신청: 하단 메뉴 중 [수정] 버튼 클릭 -> [재발급] 선택.
- 완료: 기존 번호는 즉시 폐기되고 새로운 P번호가 부여됩니다.
PC(유니패스) 재발급 및 사용내역 조회
PC에서는 더 상세한 해외 직구 통관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어 도용 여부를 체크하기 좋습니다.
도용 확인 및 재발급 순서
- 관세청 유니패스 [개인통관고유부호 조회 / 재발급] 입력창에 휴대폰/공동인증서 인증.
- 로그인 후 화면 하단 [사용여부] 체크박스 확인.
- 우측 하단 [재발급] 버튼 클릭하면 즉시 번호가 변경됩니다.
- [해외직구 통관내역 조회] 탭을 누르면, 최근 내 번호로 수입된 물품 리스트가 뜹니다. (내가 안 산 물건이 있다면 즉시 신고하세요!)
해외 직구 꿀팁 (합산과세 주의)
재발급과 더불어 주의해야 할 점은 ‘합산과세’입니다. 같은 날 여러 물건이 한국에 들어와 총합이 150달러(미국은 200달러)를 넘으면 관세를 물어야 합니다.
통관 번호를 바꿨다고 해서 이 기준이 초기화되는 것은 아니니, 직구 시 날짜 간격을 두고 주문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재발급 횟수 제한이 있나요?
A. 네, 무분별한 변경을 막기 위해 1년에 최대 5회까지만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Q. 재발급 하면 기존 주문 건은 어떻게 되나요?
A. 이미 한국으로 배송 중인 물건은 기존 번호로 통관됩니다. 단, 아직 발송되지 않은 주문 건이나 새로 주문할 물건부터는 반드시 새로운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알리, 테무 등 개인정보 수정 필수)
Q. 도용된 내역을 발견하면 어떻게 하죠?
A. 관세청 홈페이지 내 [도용신고] 메뉴를 이용하거나 국번 없이 125번으로 신고하세요.

